남주혁, 동창생 목격담 재조명

 

▲ 배우 남주혁(사진, 매니지먼트 숲 홈페이지)

배우 남주혁이 최근 휩싸인 학폭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제보자 형사 고소를 예고한 가운데 남주혁 고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한 네티즌이 지난 2월 작성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온라인매체 더데이즈는 제보자 A씨의 말을 인용하여 남주혁의 학폭 의혹에 대해 단독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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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을 남주혁의 중·고등학교 동창이라며 6년이란 오랜시간 동안 남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남주혁의 학폭 논란과는 상반되는 내용인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남주혁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B씨는 “중학교 시설 남주혁과 짝이었다”며 “대부분 잠을 자더라. 반삭머리를 하고 키가 엄청 컸다. 순수하고 착하고 해맑았다. 공부는 엄청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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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창들에게 ‘남주혁 우리 학교였다’고 말하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농구부라 수업을 잘 안들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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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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